[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 예고를 받은 코데즈컴바인이 22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코데즈컴바인은 22일 장중 한 때 전 거래일보다 11.85% 오른 8만3000원까지 올랐다 결국 700원(0.94%) 떨어진 7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루만에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코데즈컴바인에 대해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예고일인 20일 이후 당일 종가가 직전 40거래일 평균 종가대비 30%이상 상승하는 등 조건이 충족 되면 거래소가 단기과열완화장치를 발동하게 된다. 발동시엔 그날부터 10거래일간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매매정지 됐던 2거래일을 제외하고 38일 평균가는 6만8290원”이라며 “30% 이상 오른 8만8800원이 되면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한다”고 설명했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0일과 21일엔 하락세로 돌아서며 주가가 진정되는 듯 보였으나, 22일 개장 후 상승하기 시작해 46분만에 8800원 오른 8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까지 불과 7.81%포인트 차이만 보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투자경고 조치가 투자자의 경계심을 자극하기보다, 오히려 투자자들을 환기시켜 투자 욕구를 자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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