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북한 평양을 방문한 한 외국인이 지하철 객차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사진 속에는 북한 평양 지하철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겼다.
사진 중앙에는 젊은 백인 남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변에는 인민군과 평상복 차림의 평양 시민들이 보인다. 한 인민군은 포즈를 취한 남성을 노려보고 있다.
객차 연결 통로에는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다소 좁은 객차 내부에 사람들은 다닥다닥 붙어 앉아있다.
북한의 지하철은 구 소련 시절 기술원조를 받아 건설됐다. 핵 대피소 겸해 깊이 100~150m의 지하에 위치한다.
평양에는 세 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며 연장은 34 km이며, 역은 17개이다. 열차 속도가 시속 40 km/h정도다. 지하궁전, 지하평양이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하고, 내부는 대리석 돔형으로 축조됐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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