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KTB투자증권은 16일 한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이 여전히 견조하다면서 중국 사업 기반을 구축한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를 투자 대상으로 추천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3억6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32.6% 증가했다”며 “이 가운데 중국 수출액은 1억1017만 달러로 6.7%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높아 성숙 시장으로 분류되는 홍콩 지역으로의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90%나 증가했다”면서 “이는 홍콩을 통해 중국 본토로 유입되는 수요를 일부분을 반영하고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높은 실적 성장세를 나타내는 화장품 업종의 핵심은 중국 수요”라며 “여전히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수요는 견조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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