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존 리 옥시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존 리 전 대표는 구속된 신현우 전 대표에 이어 옥시의 경영을 책임진 인물로, 가습기 살균제 제품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에 대표를 지냈다.
검찰은 존 리 전 대표에게 가습기 살균제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이 있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제품 판매를 강행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옥시의 외국인 최고경영자가 검찰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옥시 영국 본사가 개입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존 리에 이어 지난 2010년부터 옥시 경영을 책임진 거라브 제인 전 대표 역시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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