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HMC투자증권은 패션업황 침체에 따라 LF의 올해 수익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 6000원에서 2만 8000원으로 조정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도 당사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4천800억원과 940억원으로 종전보다 1.7%, 5.6%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올해 뚜렷한 신규 브랜드 론칭과 점포 확대 계획이 없는 상태”라며 “그동안의 구조조정 효과와 비용통제 등이 수익성에 일정 부분 일조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외형 확대 없이는 그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흐름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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