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서울메트로 낙하산 인사로 거론된 지용호 전 감사가 문재인 전 대표의 최측근’이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문 전 대표 측 한정우 더민주 부대변인은 이날 “지 전 감사와 문 전 대표는 같은 경희대 출신이라는 것 말고 아무 관련이 없는 인사”라면서 “무리하다 못해 무례하기까지 한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 전 감사가 문 전 대표의 최측근 인사라면서 지 전 감사는 2012년 10월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에서 ‘서울시민캠프’ 상임대표로 일했고, ‘문재인을 사랑하는 경희인 모임’ 회장을 맡았다고 주장했다.
한 부대변인은 그러나 “대선 당시 자발적으로 모인 서울시민캠프 대표단만 44명”이라면서 “문재인을 사랑하는 경희인의 모임도 자발적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누리당 주장대로라면 문 전 대표의 최측근은 수천명”이라면서 “본말이 전도된 허황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 부대변인은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원내대변인이 네거티브나 하니 개탄스럽다”면서 “새누리당은 사과부터 하라. 치졸하게 야당 전 대표를 물고 늘어질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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