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전설적인 여배우 오드리 헵번(1929~1993)의 미공개 사진과 편지가 경매에 나온다.
오는 29일(현지시간) 영국 경매업체 보넘스에서 오드리 헵번의 미공개 사진과 편지들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1967년 작 작가 테리 오닐이 찍은 사진의 예상 가격은 1500~2000파운드(한화 약 250만~332만 원)로 추정된다.
사진 속 젖은 머리의 오드리 헵번은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미공개 편지는 그녀의 평생 멘토이자 친구였던 배우 펠릭스 에일머에게 보낸 것으로, 무명 시절부터 할리우드 스타가 되기까지 파혼ㆍ유산 ㆍ출산 등의 10년간 삶을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가는 3000∼4000 파운드(한화 약 498만∼664만 원)다.
발레리나 출신 오드리 헵번은 영화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을 통해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1993년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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