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때이른 폭염이 지구촌을 덮쳤다. 미국 서부 애리조나주에서만 3명의 젊은이가 목숨을 잃었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는 19일(현지시간) 최고기온이 47.8℃까지 올랐다. 반세기만의 최고 수준이다.
살인적인 폭염은 기세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피닉스의 기온이 향후 48.9℃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피닉스 북부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던 28세 여성이 3시간 만에 탈진, 호흡곤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같은 날 피마 카운티에서는하이킹을 하던 남녀 2명이 코스를 벗어났다가 헬리콥터에 구조됐으나 여성은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 전날에는 파이날 카운티에서 25세 남성이 하이킹하던 중 사망했다.
현지 당국은 세 사람 모두 폭염때문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NBC뉴스는 전했다.
shg@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