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전북 전주시와 경북 김천시를 잇는 철도가 건설된다.
전북도는 전주∼김천 간 철도건설 사업이 반영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6~2025)’을 27일 국토해양부가 고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동서를 횡단하는 김천∼전주 철도(108.1㎞) 건설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대상으로 들었으나 그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이 철도가 건설되면 양 지역의 제조업과 농산물 교류가 원활해지고 화합과 상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특히 이 계획에는 새만금 신항∼대야 간 철도건설도 포함됐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앞으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우리나라 고속도로와 철도의 동서 방향 교통망은 매우 취약해 영·호남 간 교류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지역화합에도 장애가 돼 왔다”며 “서해안권과 동해안권의 인적·물적 교류가 대폭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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