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경내 잔디밭에 대형버스 세워 헬기 착륙 방지
우원식 “가장 앞에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국회는 결코 일어나설 안될 상황에 대비해 헬기 착륙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 “여전히 제2의 비상계엄 가능성이 우려되는 엄중한 시국”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총과 칼로 무너뜨릴 수 없다”며 “그것이 우리 국민이 쌓아온 민주주의의 유산이고 힘이다. 국회가 가장 앞에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다.
국회 사무처는 이날 오후 4시께 “국회 잔디광장 및 국회 운동장에 헬기 착륙 방지 목적으로 대형버스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앞서 우 의장은 오후 3시20분 긴급 기자회견을 하던 중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이동설과 관련 “대통령의 국회 방문에 대해 연락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방문하시더라도 경호 관련 협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문 목적과 경호에 대한 협의 없이 대통령의 안전 문제를 담보하기 어렵다”며 “대통령께서는 국회 방문 계획을 유보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yg@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