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한국은행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따른 국내외 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오전 허재성 금융안정담당 부총재보 주재로 1차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 2시부터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담은 대응계획을 마련, 실시하기로 했다.
한은은 당분간 본부 및 국외사무소에서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 등 정부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말인 25∼26일에도 본부, 국외사무소 간 콘퍼런스콜을 포함해 국제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ㆍ경제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26일 오후 2시에는 장병화 부총재의 주재로 종합 점검회의를 열고 27일 오전 8시에는 3차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2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치러진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결과, 탈퇴 51.9%, 잔류 48.1%로 최종 집계됐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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