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동갑내기 부부…인근 농가서 사육하다 기증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원에 타조 부부가 새 둥지를 틀어 지난 26일부터 관람객을 맞고 있다. 우치동물원에서 타조를 만날 수 있는 건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 타조 부부는 인근 농가에서 개인이 키우던 것으로, 동물원이 아니면 키울 여건이 마땅치 않아 갈 곳을 잃은 처지였다.
우치공원은 영구 장애를 입은 동물이나, 사육되다 갈 곳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동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안식처로써의 역할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타조 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자처했고, 인근 농가에서 타조 부부를 기증받았다.
타조 부부는 3살 동갑으로, 성격이 온순하고 서로 의지하는 등 사이가 좋아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따뜻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창민 광주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타조들이 시민들에게도 큰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복지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