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길가던 노약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온 커플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21부(김연하 부장판사)는 10일 새벽시간대에 길가던 여성과 노약자를 폭행하고 가방을 가로채 도망간 혐의(강도상해 등)로 구속기소된 이모(23), 정모(22ㆍ여)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각각 징역 7년에 벌금 30만원과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특수절도죄 등으로 징역형을 살고 나와 단기간 만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나이 어린 동생들에게 범행방법을 지시하는 등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법정에 참석한 배심원 7명도 전원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5~9년에 벌금 30만원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청주=이권형 기자/kwo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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