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국가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대기업이 이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 글로벌 경쟁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모델의 필수 요건이 된 것이다. 이 같은 트랜드를 잘 읽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야 말로 초일류 국가 건설의 선결조건이 될 것이다. 현 시대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관계를 주장하는 것은 거시적 안목으로 볼 때 반드시 필요하다. 중소기업이 잘 돼야 나라의 경제기반이 튼튼하다. 21세기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 한파 속에서도 우리 모두 유연하게 살아남으려면 상생의 길뿐이다. 국가와 민족을 떠난 기업이 어디 있겠는가. 그 뿌리는 모두 한 곳을 향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조화야말로 한국경제를 살리고 세계경제를 떠받드는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이 계절, 봇물 터지듯 시원스럽게, 그리고 대·중소기업 간의 경작지에 물꼬를 트듯 화합의 웃음이 넘쳐나길 기대해본다. 일회성이나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는 캠페인이나 압력만으로 될 수는 없다. 세계적 성장의 발판이 될 차별적 경쟁력을 고려할 때 우리 기업 간 윈윈(win-win)전략은 자명한 현실적 대안이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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