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6년 전 미국 투자은행에 팔았던 종로구 서린동 사옥을 재매입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부동산 펀드를 조성해 서린동 사옥을 되사기로 하고 지난 달 28일 건물주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입대금은 약 5500억원으로 알려졌다.
SK는 지주회사인 SK㈜와 SK이노베이션·SK E&S 등이 부동산 펀드에 60%를 출자하고 국민연금이 남은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이며, 5년 펀드 만기가 끝나면 SK그룹이우선매수권을 갖기로 했다. 또 연 200억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수익으로 분배할 계획이다.
SK그룹은 2005년 인천정유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서린동 사옥을 약 4500억원에 BoA메릴린치에 매각했다.
SK 서린동 사옥은 지하 7층~지상 35층 규모로 SK㈜와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고 35층에는 최종건 1대 회장과 최종현 2대 회장의 흉상도 있는 등 SK그룹에는 상징성이 큰 곳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yeonjoo7@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