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국제유가가) 200달러를 상회하면 수급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비축유 방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석유는 유가수준도 중요하지만 수급 문제로 봐야한다”며 “석유 수급자체에 문제가 있을 때는 (비축유를) 방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유류세 인하와 관련, “(국민) 부담을 덜어주는 면도 있지만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요인이 떨어져 에너지 소비가 과다해질 우려가 있다”면서도 “다만 유가가 너무 올라 서민 생활이 어려워지면 그 부분을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고유가 대책과 관련해선 “지금 석유가격 TF(태스크포스)에서 최종회의를 하고 있는데, 그 결과를 3월 중순께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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