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의사 등을 협박해 마약 성분이 든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ㆍ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36) 씨를 14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오후 10시께 진주 모 병원 응급실에서 당직 의사와 간호사를 흉기로 협박, 향정신성의약품인 디아제팜을 처방받아 투약하는 등 같은 해 12월까지 진주시내 병원 5곳에서 의사 등을 협박해 디아제팜을 10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6시10분께 K병원에서 디아제팜 20㎎을 투약하고 자신의 차량 속에 보관하던 흉기를 가져와 응급실 내 혈압계 등 의료기기와 컴퓨터를 부숴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준 혐의도 받고 있다. 진주=윤정희 기자/cg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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