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대표이사 심영섭)은 전남 광양시 황길동 400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황길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조감도>의 대지조성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광양시 황길동 일대 8만 9000㎡ 부지에 대해 녹지공간 및 학교, 주차장, 시장 등이 들어서는 공공시설부지와, 일반주거용지, 일반상업용지에 대한 대지를 조성하는 공사다. 총 사업비는 1200억원 규모이며 2014년 2월에 준공된다.
광양시 황길지구는 광양 내 중심상권인 중마지구와는 4㎞ 떨어져 있으며 광양시 황금지구와 함께 현재 건설 중인 광양경제자유무역지구의 신중심권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2020년에 마무리되는 광양경제자유무역지구 건설은 모두 5개 지구 및 23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20만명의 고용창출과 62조의 부가가치 유발을 기대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또 이순신대교가 2012년에 완공되면 여수, 순천과는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지고, 광양시와 함께 120만의 상주인구의 핵심 권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윤재 우림건설 도시개발사업본부장은 “광양은 광양제철, 여수산업단지 등 산업시설이 풍부하고 향후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며 “황길지구 공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우림건설이 이 지역 개발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성실한 시공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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