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e-그린우편서비스’ 연동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우정사업본부와 한컴이 함께 인터넷 우체국 서비스의 편의성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우정사업본부의 e-그린우편 서비스는 한컴오피스를 통해 우체국이 직접 찾아가지 않고 한컴오피스 메뉴로 작성된 문서가 바로 인터넷 우체국에 접수된다.
나만의 우표, 경조카드, 우체국택배 등 다양한 인터넷우체국 서비스도 한컴오피스로 사용할 수 있다.
한컴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한컴오피스 2010 SE’(가칭)에 해당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인터넷우체국 시스템과 한컴오피스 연동 작업을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이번 우정사업본부와의 협력은 한컴오피스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지원 취지를 살린 협업 모델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그린우편은 편지내용과 주소록을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으로 신청하면 내용문 출력과 봉투 등 제작에서 배달까지 우체국이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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