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력업체가 일본 후쿠시마현 임시거주지 공사 인부를 모집하는 구인공고를 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지역에 돈을 앞세워 인력을 모집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4일 주요 인터넷 포털 게시판에는 한 조립식 건물업체가 구인 사이트에 ‘일본 후쿠시마 지진피해지역 주민 임시거주지 공사’ 구인광고를 올렸다는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구인광고에는 4개월간 일본에서 일할 기술자 100여명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 급여는 400~650만원 수준으로 근무지는 후쿠시마 외곽안전지대로 명시됐다.
누리꾼들은 ‘돈으로 모두가 꺼리는 지역에 인력을 모집하는 현대판 징용이다’, ‘저 돈으로 누가 목숨을 걸고 일을 하겠나’며 강하게 반발했다.
논란이 일자 이 모집광고는 구인사이트에서 사라졌다. 공사지역은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60여㎞ 떨어진 곳으로, 2만채 규모의 임시가옥을 세우는 작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집광고에는 이날 오전까지 수십명의 지원자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