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지사과를 미국 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한국 사과의 미국시장 진출을 맞아 H-마트 LA 지역 4개 매장에서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5월6일부터 8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aT는 한국 사과가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한국 후지사과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알릴 수 있도록 현지 소비자들에 대한 시식행사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 사과는 충북원협, 능금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aT, 유관기관의 공동노력을 통해 미국 검역조건을 갖추고 최근 처음으로 미국에 54톤이 수출됐다. aT는 이번 미국 진출을 계기로 대만에 집중된 사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성 관리 및 시장개척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영제 aT 사장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하반기부터는 국산 사과가 미국시장에 본격 수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포들뿐 아니라 미국 내 동양계와 현지인 소비자들로 판매시장을 확대해 사과를 배처럼 수출유망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swan@heraldm.com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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