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단조전문기업 한일단조(024740)는 두산중공업과 금형공구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금형공구강 1차분에 대한 공급계약으로, 500톤의 물량이며 계약금은 약 4악원 규모다. 5월 초부터 생산에 들어가 초도물량 공급이 5월 중순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한일단조는 지난해 국내 최초 RF 양산에 성공한 이후 인도 MTAR에 원전용 피팅부품을 공급한 데 이어 두번째 신제품 금형공구강 양산화에 성공하게 됐다.
이성호 한일단조 대표는 “차기 제품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신규 시장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며 “풍력, 화력, 열병합 발전소에 적용되는 터빈 부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샘플테스트 단계에 있기 때문에 향후 제품 다변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단조가 국내최초 양산에 성공한 RF는 4개의 해머를 이용한 멀티단조시스템으로 고속생산이 가능해 기존 단조공정 대비 생산성이 3배 이상 뛰어나고 고합급강 단조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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