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안장치 제조업체인 씨앤비텍이 국내 이동통신사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조작ㆍ관리가 가능한 폐쇄회로TV(CCTV) 사업에 진출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관련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씨앤비텍은 스마트폰 기반의 CCTV 사업을 위해 관련 기술개발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술은 영상통화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영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CCTV 기능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6월 초부터 해당 통신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통신사는 회선과 영업을 담당하고 씨앤비텍은 제품 제작부터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등 제작과 관련된 부분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업계관계자는 “그간 피쳐폰 기반의 CCTV 사업이 진행된 바 있지만 피쳐폰 특성상 화질이 좋지 않고 조작 능력이 떨어져 관련 사업이 발전하지 못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되면서 원격 조정, 관리 CCTV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앤비텍은 당초 자체적으로 사업을 준비했으나 통신사측에서 관심을 표시해옴에 따라 함께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면서 스마트폰 CCTV 사업은 내년에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간 피쳐폰 기반의 CCTV 사업이 진행된 바 있으나 피쳐폰 특성상 화질이 좋지 않고 조작 능력이 떨어져 관련 사업이 발전하지 못했으나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되면서 원격 조정.관리 CCTV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8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씨앤비텍 주가는 전일 대비 1.5% 가량 하락, 77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안현태 기자 @godmarx>popo@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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