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안유수(81) 회장이 이탈리아 대통령이 주는 명예훈장과 증서를 받았다.
안 회장은 지난 2일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 국민의 날’ 리셉션 행사에서 이탈리아와의 교류 증진 및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같은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이탈리아와 산업 및 사회 전반에 걸친 교류와 발전에 기여를 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각국의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심사와 추천을 하고 이탈리아 본국에서 심사를 한 뒤 내준다.
안 회장은 침대산업의 불모지였던 1963년 에이스침대를 설립한 후,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오직 침대에만 전념해 에이스침대를 국내 최대의 침대전문회사로 성장시켰다. 이 과정에서 이탈리아의 선진 가구문화를 도입하고자 1982년 밀라노에 에이스침대 지사를 설립한 이후 이탈리아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세르지오 메르쿠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안 회장<왼쪽>에게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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