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약 40년 후 인간이 화성(火星)에 발을 내딛을 수 있을까.
미국과 유럽 및 일본이 머리를 맞대고 2050년경 화성에 사람을 보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30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국제우주탐사협동그룹(ISECG) 회의에서 결정돼 달과 소혹성의 유인탐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화성에 인류가 발을 내딛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이 참여해 필요한 기술개발을 분담한다.
계획표로 보면 우선 2020년대 중반까지 달 표면에 착륙해 화성에서의 활동을 위한 탐사차 운용 및 우주복 개발을 추진하고 2030년대 중반까지는 인간이 우주에서 장기간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과 소혹성에 착륙할 기술 등을 개발한다. 최종적으로 2040~2050년경까지는 화성에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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