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어선 한척이 침몰하고 선원 한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1일 오후 3시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미포항앞 해상에서 2.87t급 양식장 관리선 신광호가 정박중인 1.11t급 어선 용진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용진호가 침몰하고 용진호에 타고 있던 A모(49ㆍ여)씨가 머리부위를 다쳤다.
이날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7명의 선원이 모두 물에 빠졌으나 인근에 있던 어선들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다친 A씨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의 조사결과 사고를 낸 신광호는 기지포 양식장에서 조개를 채취한 뒤 항구로 들어오다 정박중인 용진호를 발견하지 못한 채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사고선박을 수습하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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