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55) 행정안전부 제2차관 내정자는 부처 내 3대 요직인 행정과장과 재정경제과장, 감사과장을 모두 거친 정통 엘리트 행정관료다. 행정고시(24회)를 거쳐 내무 관료 생활을 시작한 그는 현안 업무에 대한 판단이 빠르고 매우 정확하다는 평을 듣는다. 1990년대 말 당시 정부의 복지개혁 정책을 입안하는 데 일조했으며, 공무원연금 개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제도의 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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