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학교 9곳서 236곳으로 경영학 석사과정(MBA)이 중국에 개설된 지 올해로 20년이 된 가운데 학생의 나이는 젊어지고 학비는 수십배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MBA 과정이 정식으로 도입된 1991년 9개 대학이 학생을 모집했으며 전체 입학생 수는 94명이었다. 그러나 2010년에는 3만5777명, 236개교로 불어났다.
초기 입학생의 대부분이 기업 경영인이었으나 최근 20~30대 젊은층으로 채워지고 있다.
MBA의 학비는 20년간 20배 가까이 올랐다. 개설 초기 수천위안에 불과했으나 올해 칭화대의 경우 12만8000~18만8000위안, 베이징대는 13만8000~14만8000위안에 달하며, 창장(長江)경영대학원 EMBA의 경우 올해 62만8000위안에서 내년 68만8000위안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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