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저비용 항공 전용터미널 조기 건립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인천국제공항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비용 항공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전용터미널 건립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인천항만공항발전협의회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비용 항공 전용터미널은 우선 1단계로 오는 2014년까지 45만5650㎡(계류장 41만6650㎡ 포함)의 제3터미널 부지에 연면적 3만9000㎡의 터미널을 건립해 연간 500만명의 여객 처리능력을 갖추는 것이 주내용이다.
시는 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을 281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예산 투입과 민자 유치를 병행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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