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발전기금본부는 지난 25일 유가공ㆍ식품 기계관련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유니온통산㈜ 양동훈 회장이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회장은 특히 여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일정액수 나누는 것이 아니라,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하면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2학년 때부터 4학년 졸업 때까지 매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양 회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 고민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형편이 닿는 데로 장학기금을 확대해 앞으로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학생 수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건국대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총동문회 건국장학회장을 역임했으며 1986년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건립기금을 시작으로 그동안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총 2억5200여 만원을 기부하는 등 건국대 학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양동훈 회장(왼쪽)이 김진규 총장(오른쪽)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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