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경기 둔화세로 접어든 조선업종의 주가 흐름이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상승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은 6일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러한 ‘상단하락, 하단상승’의 모습을 보일 것이고, 내년 하반기에는 변곡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변곡점에선 상선 수주 달성 여부와 해양 부문 수주 모멘텀에 따라 추세적 상승, 하락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주가하락으로 저평가 매력이 생기면 매수한 다음 일정 수익률 달성시 매도하는 매매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기업별로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선 ‘매수’, 삼성중공업은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6개월 목표가는 각각 36만7000원, 3만3000원, 3만7000원이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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