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여의도에서 벌어진 한미FTA범국민운동본부 집회시위에서 경찰관 전모(33)경위를 폭행한 4명의 시위자 중 한 명인 김모(33)씨를 검거해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집회 도중 다른 시위대들과 함께 전 경위를 폭행하고 경찰을 항해 시멘트 벽돌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또한 지난 10월 28일 집회에도 참가해 담장을 넘어 국회진입을 시도했으며 경찰을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전북 전주에서 검거했으며 사건 당일 전북에서 상경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 경위에게 폭력을 행사한 나머지 3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하는 한편, 각종 집회 시위에서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전 경위를 폭행한 불법행위자를 검거하기 위해 서장을 팀장, 수사과장을 부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경찰은 이번 전담팀 구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경우 전담수사팀을 상설 조직화 한다는 방침이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