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생활을 해온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사망)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이 리비아 남부에서 체포됐다고 국가과도위원회(NTC) 법무장관이 19일 밝혔다.
모하메드 알 알라귀 국가과도위원회(NTC) 법무장관은 알 이슬람이 리비아 남부 지역에서 체포됐다고 말했다. 트리폴리의 한 소식통은 알 이슬람이 리비아 남부 우바리 지역에서 붙잡혔다고 부연했다.
또 진탄 지역의 민병대 사령관인 바시르 알 틀라예브는 기자회견에서 알 이슬람이 그의 니제르 밀입국을 돕던 측근 2명과 함께 체포된 뒤 진탄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카다피가 사망한데 이어 카다피 집권시절 정권의 2인자로 자리해온 알 이슬람마저 체포됨에 따라 카다피 추종세력의 반격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카다피 정권의 2인자 역할을 했던 알 이슬람은 지난달 20일 카다피가 고향 시르테에서 시민군의 공격을 받아 숨진 뒤 도피생활을 해왔다. 그동안 그가 위장여권을 소지한 채 니제르, 알제리 등과 가까운 리비아 남부 가트의 사막에 머물며 해외 도피를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통들의 전언이 나온 바 있다.
알 이슬람은 카다피 정권에서 저지른 반(反) 인도적 행위로 인해 현재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를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다들 비슷한 것 만드는 시대…남들과 다른 독창성이 해답”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759f7e60aee346d3b74330d8f01fc194_T1.jpg?type=h&h=240)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