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의 육사 32기 동기생들이 연평도 포격 1주년인 지난 23일 충남 계룡대에서 골프모임을 가져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육군에 따르면 당시 김 총장의 예비역 동기생과 부인 등 70여명은 육군본부에 부탁해 계룡대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 이들은 동기 모임의 소그룹인 골프동아리에 속한 예비역으로, 골프를 친 뒤 계룡대 밖 민간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고 한다.
김 총장은 연평도 포격 희생자 추모기간이어서 골프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일부 동기들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어 저녁 자리에 들러 8분여간 함께 했다.
그는 1주일 전쯤 모임에 나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거절했지만, 계룡대 인근에서 저녁자리를 갖는 동기생들을 모른 척할 수 없어 잠깐 들러 인사만 건네고 왔다고 육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 총장은 동기생들의 부름을 거절할 수 없어 일과 시간이 끝난 뒤 잠시 들렀을 뿐”이라면서 “군에 몸담았던 예비역들이 하필 연평도 포격 희생자 추모일에 골프를 치고, 김 총장을 불러낸 것은 누가 보더라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m.com
dewkim@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