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신문산업의 매출 규모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큰 신문사일수록 매출 증가율이 높아 신문사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일 발표한 ‘2011 신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신문사 전체 매출액은 전년보다 6.0% 증가한 3조7천286억원이었다. 이 중 11개 전국 종합일간신문의 매출액 합계는 1조5천237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매출 상위 3개 회사의 매출액은 신문산업 전체 매출액의 26.4%에 해당하는 9천830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9.8%나 됐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정기 간행물 중 현재 발간 중인 2천655개 매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매출액은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의 매출을 합한 것이다.
매출액을 부문별로 보면, 광고 수입이 2조3천475억원으로 전체의 63.0%를 점했으며 부가사업 및 기타사업 수익이 7천436억원(19.9%), 인쇄신문 판매 수입이 5천667억원(15.2%)이었다.
신문산업 종사자는 전년대비 4.7% 증가한 3만4천67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기자직 종사자는 1만9천756명으로 집계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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