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 청탁과 함께 4억여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는 김재홍(72) KT&G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가 14일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법원 청사로 들어선 김 이사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현 대통령 측근 중 두번째로 영장심사를 받게된 심정은 어떠한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법정으로 향했다.
김 이사장에 대한 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부장판사가 맡았다.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 이사장은 고객 명의를 도용해 1300억원대 불법대출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 회장으로부터 “영업 정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4억원대 로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수사단은 김 이사장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지난 10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당시 김 이사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으나, 수사단은 계좌추적은 물론, 관계자들의 구체적인 진술 등을 확보해 영장발부를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m.com
yjc@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