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CJ CGV가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장 초반부터 소폭 하락했다.
1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날보다 0.77% 내린 9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CJ CGV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7만 5000원에서 13만 5000원으로 내렸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1.3% 줄어든 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관람객 수 성장이 거의 없었던 데다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기대작으로 꼽히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터널’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터키 영화관 사업 이익이 연결실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는 부분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CJ CGV는 지난 4월 터키 1위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마스 엔터테인먼트 그룹(MARSENTERTAINMENT GROUP)을 인수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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