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터키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뒤 터키 리라화 환율이 급등했다.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거래소에서 달러 대비 리라는 4.9% 급등했다. 반면 유로는 0.7% 떨어졌다. 안전 자산 선호에 엔화 환율은 떨어졌다. 달러 대비 엔화는 0.42% 하락해 엔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귝제 유가는 배럴당 46달러를 넘어섰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 날 오후 4시45분 현재 배럴당 46.33달러로, 전날 종가(45.95달러) 보다 높게 거래됐다.
런던ICE선물 거래소에서 브렌트산 9월물은 전날 47.61달러 보다 높은 48.25달러를 기록했다.
산유국인 터키에선 15일 밤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과 다리 2곳 등이 쿠데타 세력에 의해 장악됐다.
공항은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한편 휴가로 수도 앙카라를 비웠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날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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