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알아들으면 경상도라는 이미지는 스마트폰 랜덤 채팅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돛단배’의 대화 내용을 저장한 것이다.
두 사람의 첫 대화는 “가가 가가?”, “아니다 가가 가가 아니고 가가 가다”라고 돼 있다.
굳이 번역하자면 “그 애가 그 애냐?”, “아니다. 그 애가 그 애가 아니고 그 애는 이 애다”라는 뜻이다. 경상도 사투리를 넣어서 쓴 대화로 보인다.
실제로 처음 듣거나 보는 사람들은 못 알아 듣지만 경상도 사람은 “딱 봐도 뭔 말인지 눈에 들어온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런 대화를 두고 ‘알아들으면 경상도’라고 표현한 것이다.
‘알아들으면 경상도’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알아들으면 경상도 맞다 아이가”, “대충 뜻은 이해하겠는데 재미 없다”, “굳이 저렇게 대화를 할 필요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보였다.
경상도 출신의 일부 네티즌들은 “알아들으면 경상도라고? 내는 모른다~ 치아라~(치워라) 마~”라고 말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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