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국방부는 다음달 24~26일 육ㆍ해ㆍ공군 본부가 모여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건군 6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국ㆍ호국 용사, 창군 원로, 장병 대표와 시민 등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한 국군!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민ㆍ군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육ㆍ해ㆍ공군 등 국군의 합동성과 결연한 국방의지를 나타내게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식전 행사로는 군악대 팡파르, 사물놀이, 국군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수상자 및 현역 장병 비보이팀의 공연, 의장대 공연 등이 열린다.
본 기념식에서는 각 군 의장대와 통합 기수단, 각 군 사관학교 생도, 학군단 후보생이 참여하는 열병식과 함께 훈장 및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6.25 전쟁 지원 63개국 기수단, 전사자 명부와 함께 입장해 감사와 추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민ㆍ관ㆍ군 통합방위작전, 군 합동작전, 연합 및 합동전력의 고공강하, 특전사의 특공무술, 영국에서 개최된 에어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귀국한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민ㆍ관ㆍ군 통합방위작전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작전 훈련으로 테러, 재난, 국지도발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군의 통합 대응능력과 즉각 응징 태세를 보여줄 예정이다.
식후 행사 등 공식행사가 종료되면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K-2 전차 등 전시된 주요 장비와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방부는 국군의 날과 부대별 행사를 연계해 국방페스티벌 기간(9월15일~10월21일)을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대국민 축제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6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관은 국방부 홈페이지(www.mnd.go.kr) 참관 신청 팝업창을 통해 다음달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soo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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