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밴드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이 후배 걸그룹 AOA에 대한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정용화와 이종현은 최근 진행된 한 음악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찾아 AOA의 데뷔 타이틀곡 ‘엘비스’ 마지막 방송을 모니터하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이날 본지와 만난 정용화는 “너무 잘했다. 마치 천사들이 내려온 것 같았다. 걸그룹들이 많이 데뷔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AOA가 가장 눈에 띈다”며 “첫 데뷔무대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모니터를 했는데 정말 잘하더라”고 극찬했다.
또 자작곡을 선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AOA가 받아만 준다면 선물하겠다”며 “곡을 너무 잘 소화해내서 선물한 사람으로서 너무 기쁘다”고 웃어보였다.
이종현 역시 “실력이 뛰어난 식구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며 “그동안 같은 소속사 가수들끼리 챙겨주는 모습을 부러워했는데 우리도 이제 응원할 수 있는 동생들이 생겼다”고 미소지었다.
특히 이들은 AOA의 활동에 대해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고 싶다”며 “첫 활동인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현, 초아, 혜정, 찬미, 유나, 민아, 지민, 유경 등 여성 8인조로 구성된 AOA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천사들의 에이스라는 뜻을 지닌 그룹이다. 밴드와 걸그룹 활동을 병행할 수 있어 데뷔 초에는 ‘트랜스포머형 걸그룹’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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