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이달부터 주상복합건축물에 국기꽂이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구가 지난 4월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의 일환이다.

앞으로 지역 내 신규건립되는 주상복합건물의 경우 건축 인ㆍ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기꽂이를 설치해야 한다. 구는 기본 건물에 대해선 입주민들에게 국기꽂이 설치 및 태극기 게양을 권고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소형주택 신축시 국기꽂이 설치 의무화 ▷지역내 26개 동별 태극기 게양 시범거리 조성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종합운동장(3㎞) 태극기 거리 조성 등을 진행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애향심은 애국심에서 나온다”며, “구민들이 태극기 거는 일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