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1년 5개월의 공백을 깨고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를 통해 정통멜로극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21일 첫 등장하는 윤은혜는 극중 한정우(박유천 분)의 첫사랑이자 신예 패션디자이너 이수연 역으로 분한다. 그는 어렸을 적 살인자의 딸이라 낙인찍혀 왕따 당한 상처와 첫 번째 친구이자 첫사랑 한정우와의 아픈 이별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는 이수연을 애절한 내면연기로 그려갈 예정이다.
윤은혜는 아이돌그룹 베이비복스에서 연기자로 전향, 아이돌 출신 연기자의 선입견을 깨고 매번 톡톡튀는 신선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또한 그는 ‘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아가씨를 부탁해’,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 다수의 로맨틱코미디 작품에 출연하며 재기발랄한 모습을 자주 선보여왔던터라, 그의 첫 정통멜로극 ‘보고싶다’의 출연은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보고싶다’는 아역배우 여진구, 김소현을 비롯한 전광렬, 송옥숙, 한진희 등 중견배우들의 호연이 조화를 이뤄 호평을 얻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5회부터 교체되는 윤은혜와 박유천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은혜가 1년 5개월만의 공백을 극복하고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과 교감을 나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윤은혜는 ‘보고싶다’ 제작발표회 당시 “작가님과 4시간 동안 이수연 캐릭터를 고민했다. 아픔 안에서 밝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수연을 표현해내려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말에 따뜻함을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할테니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매 드라마 출연 마다 캐릭터를 개성있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은혜가 성숙한 연기로 ‘보고싶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1월 7일 첫 방송한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박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아낸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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