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 중구는 40여 년간 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짜장라면’에 대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관내 차이나타운 내 짜장면박물관에서 제1회 특별전 ‘짜장라면의 역사, 짜라짜짜! 추억을 먹다’ 전시회를 내년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짜장면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이나타운에서 나온 짜장면의 발상지인 옛 공화춘 건물을 중구가 활용해 조성한 곳으로 지난 4월 개관해 현재 1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인천의 대표적인 테마박물관이다.
이번 짜장라면 전시회는 지난 1970년대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삼양 짜장라면을 시작으로, ‘공화춘과 춘장 그리고 밀가루’를 주제로 한 짜장라면의 탄생 일화, 일본을 통해 수입된 라면이 짜장과 혼합돼 국내 최초의 짜장 라면이 된 과정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용기 짜장라면과 레토르트 짜장식품 등 국내 짜장라면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와 자료도 함께 볼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흥미와 옛 자료에 대한 소중함을 심어줄 좋은 기회”라며 “시대별로 전시된 짜장면을 통해 짜장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짜장면의 미래변화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한중문화관(☎032-760-78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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