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최형식 전 전남 담양군수가 올해 상반기 치러지는 담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민선 3기와 5·6·7기 담양군수직을 역임한 그는 민선 8기 불출마로 연임이 끊겼기 때문에 이번 재선거에 출마가 가능하다.
최 전 군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에 역할을 하기 위해 군수 재선거에 불출마하겠다” 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탄핵 이후 대통령 선거와 군수 재선거의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군수는 “이번 재선거에 제가 출마하기를 바라는 주민들이 있지만, 저의 행보는 정권 재창출이라는 대의를 달성한 이후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병노 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올해 상반기 치러지게 됐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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