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국경절 등 황금연휴 동안 방한하는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개별 자유 여행 상품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대만 개별자유여행객이 방한 시 가장 많이 찾는 현지 여행사인 <G-gogo>와 손을 잡고 총 8건의 관광 상품을 만들어 개별자유여행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에버랜드 등 경기 남부지역 중화권 개별자유여행 상품도 판매하고 있는 G-gogo의 이번 상품은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올 여름부터 겨울까지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담았다.
코스에는 가평 스위스에델바이스마을,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포천의 허브아일랜드, 양평의 꿈꾸는 사진기 카페와 용문사, 파주의 프로방스와 헤이리 등 경기북부의 인기 관광지가 포함됐다.
공사는 대중교통으로 주로 이용하는 개별자유여행객의 수요를 고려, 상품에 차량 대절 및 중국어 가이드 지원 등의 항목을 추가해, 개별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중국 3대 여행사 중 하나인 중국청년여행사(CYTS)와 공동으로 경기도 북부와 남부의 우수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 상품 20건을 개발, 8월부터 중국청년여행사 사이트 내 신규 개설한 <경기관광 특별홍보페이지/www.aoyou.com>를 통해 상품을 온라인 홍보 및 판매 한다.
CYTS 사이트에선 ‘경기도 - 한류관광의 메카’라는 주제로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런닝맨, 우리결혼했어요, 무한도전 등 중화권 인기 방송프로그램의 경기도 촬영지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상품에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어메이징파크, 가평 쁘띠프랑스, 파주 신세계첼시프리미엄아울렛, 파주 프로방스와 헤이리마을 등 경기 북부 주요 관광지와 남부의 대표관광지인 에버랜드,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등이 포함됐다.
공사 관계자는 “중화권 관광 성수기인 하계휴가시즌과 추석, 10월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경기북부를 관광하는 중화권 개별자유여행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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