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벚꽃 만개하지 않을 듯
8일까지 야외서가, 13일까지 야간경관 조명 등 운영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대공원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공원 벚꽃행사’를 개최한다. 다만 올해는 꽃샘추위로 인해 예정된 개화시기보다 늦게 벚꽃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축제 기간 중 벚꽃이 활짝 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대공원은 벚꽃과 함께 느긋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야외서가’ 및 ‘꽃멍자리’ 등 ‘쉼’ 공간은 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8일쯤에는 활짝 핀 벚꽃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드넓은 잔디밭에서 벚꽃을 조망할 수 있도록 빈백, 해먹, 캠핑의자 등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서울시민을 즐겁게 해줄 ‘해치와 소울프렌즈’ 포토존도 8일까지 운영한다. 벚꽃나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야간경관 조명은 13일 밤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아름드리 벚꽃나무를 비추며 밤벚꽃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 주요 벚꽃관람로(데크길) 아래에 아기자기한 수선화, 튤립, 남천나무 등 형형색색의 식물들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서울대공원에서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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