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고비를 넘긴 김정환이 올림픽 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김정환이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싱 사브르 8강전에서 코발레프(러시아)에 15-10 승리를 거뒀다. 김정환은 특유의 순발력으로 코발레프에 앞서 나갔다. 2회전 초반 코발레프가 저력을 보여주며 8-7까지 쫒아왔지만 관록을 보여주며 추격을 뿌리쳤다. 이후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점수차를 벌렸다. 결국 코발레프는 따라오지 못했고 경기는 15-10 김정환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김정환은 16강에 이어 8강에서도 이어진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력으로 극복하며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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