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규모 측면 지원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한진해운이 ㈜한진의 지원을 받아 핵심 자산인 롱비치터미널을 유동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이 한진해운의 주요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 유동화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롱비치터미널은 한진해운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운영하는 대형 터미널로, 미국 서부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의 30% 이상을 처리할 만큼 규모가 크다. 이를 유동화하면 한진해운은 1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당분간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된다. 다만 연말까지는 롱비치터미널의 경영권을 매각할 수 없도록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계약을 맺은 상태라 지분 매각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임대하거나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한진은 한진해운의 아시아 8개 항로에 대한 영업권을 621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지난달에 베트남 탄깡까이멥 터미널 지분을 한진해운으로부터 230억원에 사들이는 등 약 851억원을 지원했다.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