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의 ‘2025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총사업비 19억원(국·시비 포함)을 확보해 인천로봇랜드에 ‘물류로봇 실증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 인프라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이 건물 내 승강기를 이용해 실내 배송을 수행하고 외부 도로를 주행하며 건물 간 실외 배송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공모한 이 사업은 테스트베드, 지원센터 등 지역거점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을 실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타워 및 연구개발(R&D)센터와 외부 연결부지를 물류(배송) 로봇 특화 거점으로 조성해 로봇기업이 자사의 제품·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에서 담당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레인보우로보틱스, ㈜빅웨이브로보틱스, ㈜로보웍스, ㈜자이드테크, ㈜로보웍스가 시스템 도입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물류 로봇분야 실증을 지원함에 따라 건축물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탈바꿈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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